주말(토요일) 11시 10분부터 영업시작. 50분 전 도착해서 대기번호 2번 받았다. 번호표를 받아가야하는데, 맘대로 뽑으면 안됨!! 뽑아주시는 번호표를 '받아야 한다'. 정확히 11시 10분부터 호명해서 들어갔다. 송탄 부대찌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곳이어서 그런지 기대감을 가지고 갔지만.. 그리고 취향은 모두 제각각이라 나의 감상 또한 주관적일수 밖에 없지만, 정말 솔직히.. '이걸 이렇게나 기다려서 먹는다고???' 싶었다. 조미료 맛에 민감한 사람들은.. 절대 좋아하지 않을맛이다. 간혹 김네집 리뷰에 자극적이다 라거나 너무 짜다 라고 써논 이들이 그런 이유였을것이라 미루어 짐작해본다. 그냥 유명 맛집 도장깨기 용으로 와서 먹어본다면 말리지 않겠으나.. 정말.. 일부러 찾아와서 먹을맛이 아니다. 그럼에도 뽈레 평가 '별로예요' 대신 평가보류로 남긴것은.. 두번째로 일찍 들어갔기때문에 그냥 거기서 얻은 즐거움을 추가했다😇

김네집

경기 평택시 중앙시장로25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