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듬회, 곰치탕, 갈치조림 곰치탕이라는 걸 이 곳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국물이 얼큰시원하니 참 괜찮더라구요. 뭔가 몸이 안 좋거나 해장이 필요할 때 먹으면 기운이 날 것 같은 그런 음식. 냄비솥에 갓 지은 따끈한 밥을 내온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과메기도 이 곳에서 처음 도전해보았는데 원래 호불호 갈리는 음식이라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잘 먹었고, 갈치조림이나 숙성회 같은 다른 메뉴들도 다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강구 미주구리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2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