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무조건 네이버예약 하셔야해요. 거의 주말예약은 한달씩 차있어요. 오셨다가 그냥 가시는 분들 많아요. 평일에 가시는건 예약 안해도 금방 들어갈거같긴 한데 주말에는 예약 필수입니다. 그냥 가시면 아침에 가서 웨이팅 적으시면 3시넘어야 들어가실수 있으세요. 포장은 말하면 금방 나오는듯? 강화도터미널 건물 이층에 있구요. 밖에서 기다리시다가 이름 호명되시면 들어갈수 있습니당. 테이블에서 패드로 주문하시면 되고 음식의 비주얼에 좀 놀라요. 메뉴는 시그니처가 속노랑간짜장이랑 강화백짬뽕, 강화순무탕수육이에요. 간짜장은 약간 짜장면의 느끼한 맛이 있긴한데 짜장소스에 고구마채가 올라가서 나중에 짜장면먹을때 식감이 오독오독되요. 백짬뽕에는 오징어 통으로 들어있고 해산물도 꽤 들어있어요. 탕수육은 고기도 크고 쫠깃한데 무채가 잔뜩 올라가져있어서 유자향 가득한 소스에 무채 촵촵묻혀서 탕수육이랑 한입에 딱! 넣으면 붸리 굿! 볶음밥의 짜장은 따로 나와요. 고구마가 있어서 그런지 간짜장소스에 비벼먹는게 더 맛있어요. 쏘쏘한 메뉴임 저는 이집에서 탕수육을 제일 좋아합니다.
금문도
인천 강화군 강화읍 중앙로 43 강화여객자동차터미널 2층 21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