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풀로 다 썼는데 날라갔다 ㅠㅠㅠ 할일이 없으니 다시 씀 ㅠㅠ 점심에 갔고 예약을 했는데도 웨이팅이 좀 있었음 파스타 두개 먼저 클리어 하고 또 먹고 싶어서 시키려고 하니 파스타류는 다 소진 되었다고해서 라비올리 먹었고 라비올리도 너무 맛있었음. 마무리로 티라미수도 주문했는데 보통 나오는 커피베이스가 아닌 라즈베리 였던듯 치즈도 그렇게 녹진하거나 그러지 않고 식후땡으로 너무 적절한 마무리 였음 - 이것만 따로 먹으면 별로일듯... 이 식당 주인분으로 보이시는 분 한분은 천천히 움직이시면서 계속 치우는데 직원들은 뭔 할 말이 그렇게 많은지 수다 떠느라 바쁘다가 서빙할 때 되면 또 하는게 참 신기하고 밥먹으며 지켜보기 재밌는 광경이었네요..
Osteria Vini e Vecchi Sapori
Via dei Magazzini, 3, 50122 Firenze FI,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