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와 세번째 간 기록. 직접 냉침하신다는 얼그레이 밀크티는 상당히 연한편이다. 예상외로 스콘이 포실포실한게 괜찮음. 다만 먹고가는거면 데워주시는게 좀더 좋지 않았을까, 쨈만 나온것도 아쉬움. 파운드류는 가격에 비해 역시 작거나 가격만큼은 아닌 느낌, 테두리가 바삭바삭하다.... 그리고 세번째(오늘) 가서 주문한 파운드 케익이, 무려 끝부분ㅋㅋㅋ이 나온 사실에 당황함..... 실수인지, 실수라고 느끼지 못하신다면 그것도 문제일듯 한데 일단 이렇게 주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두번째사진: 서빙 후 바로 찍고- 먹다가 너무 바삭해서--;;뒤집어 본 후 찍은 세번째 사진) 괜찮은 디저트류가 많지 않은 샤로수길 부근에서는 반가웠던 카페라 아쉬울 뿐이다. 재방문 의사를 고민할정도로 괜찮은 곳이긴 하지만 오늘 받은 상처-_-는 안잊혀질듯ㅋㅋㅋㅋ
릴트
서울 관악구 행운1길 5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