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카페를 그렇게 자주 다니면서 매번 다음에 여기 와보자 여기 와보자 했었는데 제서야 방문 일단 메뉴에 가장 크게 적혀있는 양갈비 하나와 평범하게 양꼬치 하나를 시켰다 물론 당연히 오브콜스 칭따오도 한 병 🍺 불판이 수동이었는데 이래저래 얼추 구워지면 직원분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양갈비를 손에 하나씩 쥐어주셨다 양갈비가 정말 너무 너무 맛있었다 양꼬치는 내 입에 좀 짰다 그래서 양꼬치 조금만 먹고 양갈비를 하나 더 주문했다 물론 당연히 오브콜스 하얼빈도 한 병 🍻 옥수수국수를 좋아하는 너는 옥수수국수를 주문했는데 여즈껏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 다음 날까지도 맛있었다는 얘기를 했다 또 와서 양갈비랑 옥수수국수 먹어야지
넘버원 양꼬치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 2 1층
김준민 @znmean
메뉴에 웬 이만원짜리 양고기국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게 엄청 맛있었어요. 남은거 집에 싸와서 먹은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