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계속 가고 싶던 목탄장 평일 6시 반쯤 전화해서 웨이팅 남기고 8시쯤 들어갈 수 있었다 하필 또 가리비가 품절이라 😢 가장 먹고 싶었던 가리비 요리를 하나도 먹을 수 없었다 부라타 치즈에 성게알이 올라간 요리는 대단한 조리법은 없지만 조화가 좋았다 시그니처 솥밥 요리는 사진 찍으시라고 한 다음 가져가서 예쁘게 섞어 나누어 줬는데 누룽지가 바작바작해서 좋았다 와인 3잔 페어링를 했는데 스파클링 / 화이트 / 레드 순으로 나왔고 마지막 와인이 유난히 맛있어서 한 잔 더 추가해서 마셨다 와인 한 잔 더 시키면서 안주가 부족해서 뭘 시킬까 고민하는데 떨어진 재료가 많아서 조금 속상 뭐가 좋을까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뇨끼를 추천해 주셨다 근데 내가 배도 부르고 뇨끼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가볍게 아스파라거스를 주문했다 불맛 화아아아악 나는 아스파라거스 너무 좋았다 🔥 뇨끼가 추천드리는 메뉸데 안 시키셔서 (시무룩) 조금 서비스로 드린다며 뇨끼를 조금 주셨는데 세상에 띠요오오옹 너무 맛있잖아 👀 “ 이거 정말 맛있네요! 🤭” 했더니 “ 제가 그렇다고 했잖아요! “ 하셨다 다같이 하하하 웃었다 가리비랑 뇨끼 먹으러 다시 갈테야
목탄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