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깊은 비건 중화요리집 신동양을 다녀왔어요! 표고버섯깐풍과 가지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하고 속이 촉촉해서 맛있었어요! 깐풍은 매콤해서 전혀 물리지 않았고 가지 튀김도 내어주신 간장소스에 찍어 먹어서 물릴틈이 없었습니다! 짬뽕은 육수도 진하고 좀 매웠어요! 근데 좀 속아 풀리는 매콤함 튀김과 먹으니 너무 좋았고 채수인데 이렇게 깊은 맛이 날 수 있나? 궁금했습니다. 짜장도 삼선짜장이었는데 간짜장같았고 속재료에 해물대신 버섯과 다른 재료가 들어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신동양 반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 종합상가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