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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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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접객 요령이 좀 부족. 분점이 생기면서 인력이 부족하고 경황이 없었던 것인가? 우리 테이블 음식만 착오로 50분 넘게 늦음. 이 부분 얘기하니까 서빙 직원 어버버😅 갑자기 손님이 많이 와서 헷갈렸습니다 라고 설명하는 게 할 말인가? 그냥 그 설명이면 아~하고 넘어가 줄 걸로 생각하는 듯 했습니다. 하다못해 저렇게 말하고 정말 죄송하다든가 뭐 액션이 있어야죠. 암튼 맛이라도 감동적이면 제가 보상받은 기분이었겠지만 4~50분 기다리거나 심지어는 줄 서서 기다릴 맛집 절대 아님. 인테리어라든가 분위기는 좋음. 오므라이스는 계란, 소스 괜찮은데 볶음밥이 아웃. 돈까스는 평범. 가격을 생각하면 맛이 괜찮은데 저로서는 그냥 만원대로 가격 올리고 맛과 접객 수준을 좀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맛이없다거나 기본적으로 불친절하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 굳이 비추할 정도는 아닌데요 제가 “좋음”을 2.5점~4점이라는 느낌으로 주는데 여긴 “2.5”점의 좋음입니다.

뇽즈

서울 마포구 연희로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