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가정식 느낌이에요...돈받고 파는 음식을 가정식이라고 하면 어쩐지 남의 업장이 험블하다고 하면 실례인 그런 느낌이지만 정말로 맛있게 먹긴 했습니다ㅎㅎ 특히 블랙 트러플 파케리는 녹진녹진 달콤한 다진 소고기가 근사했어요. 다만 전반적으로 약간 단맛이 강해 더 세이버리한 뭔가 더해지면 좋겠다는 인상이었습니다. 포션도 넉넉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도 편안해서 괜찮았어요.
일무레또
서울 강남구 논현로157길 3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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