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편은 3년전 리뷰때이고 오른편은 이번 방문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일이년전부터 서서히 맛이 좀 변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만 그랬던 거 아닐까?하고 늘 미련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24년 8월쯤 방문으로 확신이 들었습니다. "내가 알던 영심이는 죽었다" 비싼 판교 물가를 고려해도 양이 너무 작고, 떡볶이 맛은 밍숭맹숭하고, 튀김류도 이전보다 색이 거뭇합니다. 다만 순대만큼은 여전히 별 잡내가 없네요. 요즘은 새로운 학교 앞 떡볶이류를 찾고 있는 중입니다. ======== (아래는 3년전 리뷰입니다) 미금이 본점이고 다른 지점도 꽤 가봤는데 판교역점 만한데 없어요 정말 떡볶이소스가 개짱입니다 여긴 저녁시간에도 항상 손님이 어느정도 유지됩니다(테이크아웃도 꽤 있고..) 순대도 좋고 튀김도 맛있고 김밥도 맛있어요 요즘 트렌드인 매운 소스는 절대 아니고(저는 진라면 매운맛도 매워서 못 먹는 맵찔이) 학교 앞 분식집의 달달하고 매콤한 소스입니다

영심이 떡볶이 & 김밥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45 판교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