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다는 손님 대접할 때 좋은 곳이 아닐까 합니다. 건물이 깔끔하고 뷰가 좋습니다. 물회정식 2.7에 매운탕,밑반찬들이 깔끔하게 나옵니다. 정식에서 물회를 회덮밥, 전복죽으로도 바꿀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사진은 회덮밥입니다) 물회는 분명 더 맛있는 다른 곳이 있겠다 싶은 무난한 정도였고 회덮밥은 생선살이 생각보다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다원해
경북 포항시 북구 해안로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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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탕류 좋아한다면 마음에 드실겁니다..! 아구찜이 아니라 아구탕이 있길래 지리와 매운탕으로 시켰는데 가족들 모두 지리가 더 취향에 맞긴 했습니다(매운탕은 색만 저렇지 매운 류는 아니에요) 아구살이 후하게 아주 많이 들어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밑반찬도 다 맛있었고, 경상도 음식인데도 간이 전혀 세질 않아서 입에 딱 맞게 잘 먹었습니다
강산식당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로40번길 21
기본 베이글 빵과 크림치즈만 포장으로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5년 넘게 버티고 있는 곳은 역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은 쫄깃해서 무난하고 크림치즈 플레인은 가벼운 편은 절대 아니고 좀 달달하고 꾸덕한 쪽입니다.
베이글 카페
서울 송파구 법원로11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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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녹두전 묵무침 들깨삼계탕 등 정식에 여러가지가 나왔는데 간이 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묵무침이 참 향이 좋았어요. 토요일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었고 대부분 중장년 부모님 포함한 가족 테이블이었습니다. 여길 소개해준 친구는 일주일에 한 번은 갈 정도로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릿고개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51
6
한강진역에서 무난한 선택지를 찾아야한다면 추천입니다 주말 오후라 웨이팅이 꽤 있었습니다 단호박스프: 편식이 심하여 호박은 먹지도 않는데 이건 맛있더라구요 추천입니다 트로포 부아나: 아티초크는 처음 먹어봐서 생소했습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소금에 절인듯한 아티초크라 제 입맛에는 짜더라구요 클라시카: 야채토핑이 산처럼 나오다보니 피자보단 피자도우로 먹는 야채쌈에 가까운 것 같았습니다 건강한 맛입니다
부자피자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28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고 정갈합니다 어른들 모시고 오기에 좋은 것 같아요 정식으로 시키니 수육 녹두전도 적당히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샘밭막국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44번길 13
10
뭘 먹어도 실패없이 무난해서 좋아합니다. 인근 주민이시면 들려볼 만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케이크와 구움과자를 파는 빵집을 보유하시다니 부럽..) 금토일마다 어떤 디저트가 있는지 인스타그램으로 공지해주십니다
이그렉
서울 송파구 송이로36길 27
3
시그니쳐라는 청어소바 괜찮았어요 비리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못 느꼈습니다 텐동도 무난했습니다만 양이 좀 적습니다
우사기
서울 송파구 법원로 114
저는 편식이 심해서 감자도 메밀도 옹심이도 안 좋아하는데 저를 제외한 동행인들이 다 좋아하는 음식이라.. 주말 3시쯤 간 건데도 북적북적 바쁘더라구요. 신랑은 국물이 감자수프 같다면서 싹싹 다 비웠습니다. 옹심이 좋아하는 부모님도 대만족 하셨구요. 날이 궂으면 저도 국물이 좀 생각나긴 합니다
명물 옹심이 메밀칼국수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241
생크림딸기보단 부쉬드노엘이 좋았어요 푸딩은 제가 많이 접해보질 못해서 판단이 어렵네요 앙버터 프레첼은 버터나 팥앙금보다 빵이.. 빵이 좀 더 오? 하고 맛있다고 느꼈어요 손님이 계속 드나드는데 케이크보다 빵을 많이 사가시더라구요
부우
서울 송파구 새말로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