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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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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통영 1박 출장. 통영적십자병원 앞 비치호텔에 방을 구하고 호텔 주인 소개로 찾아간 맛집. 통영과 거제에서만 맛볼수 있다는, 배말이라는 이름을 가진 고동으로 맛을 낸 칼국수와 톳과 부추로 깔끔하게 말아낸 김밥이 피곤한 출장을 위로해 주었다. 특히 얼큰한 칼국수 국물이 몹시도 지친 이내 마음에 꽤나 위로가 되었다. 한모금 먹는순간 감정이 달라져버림^^ 숙소인 비치호텔은 오래된 인테리어를 유지한 트렌디하지 않은 호텔이지만 상냥하고 친절한 젊은 여주인의 센스와 부지런함을 입구와 엘리베이터 곳곳에서 발견할수 있고, 몹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화장실 등 투숙공간이 고객 마음에 흡족함을 준다.

배말 칼국수 김밥

경남 통영시 새터길 68 태흥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