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인리스트나 세팅이 정말 좋은 곳인데 아시아터치 메뉴들의 간이나 조리스타일이 제 입맛과 달라서 호불호가 갈린 곳이었었어요. 한식, 아시안스타일로 다이닝에서 내면 맵고 신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는데 이 날 고른 메뉴도 단 맛이 강해 좋은 와인을 헤치는 느낌이어서 아쉬움이 남아요. 그렇지만 한 번 더 방문할 생각은 있는 곳! 서비스도 좋고 아쉬움과 좋음이 반씩 있어요😁

사테

서울 용산구 신흥로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