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 년 넘게 가보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가봤네요. 주악은 쫄깃하고, 구운 다식은 은은한 들깨향에 너무 뻑뻑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식감이 훌륭했습니다. 크기가 너무 작아서 당황했지만, 차에 곁들이는 다식이라는 걸 생각하면 적당한 크기인 것 같기도 해요. 무엇보다도 원서점의 인테리어와 전망까지 컨템퍼러리 전통이란 무엇인지 오감으로 느끼게 해주어 매우 좋았습니다.
합
서울 종로구 율곡로 83 아라리오 스페이스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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