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메뉴 비건 옵션이 가능한 식당. 비건 쌀국수를 먹었는데, 아주 진한 버섯 국물에 레몬그라스,월계수,갈랑가가 들어가 동남아 맛이 난다. 버섯 채수에 레몬그라스 신 맛이 좀 어색한 듯도 하지만 확실히 동남아 맛.(태국에 가까운?) 버섯,숙주,양파가 아주 푸짐하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은 곳이다. 여럿이 가서 두부후라이드도 곁들여 먹으면 딱 좋을 듯~ 가게는 최대 12명 정도까지 수용 가능한 작은 가게고 사장님 혼자 하셔서 좀 대기가 있을 수 있다.
카멜스 키친
서울 마포구 포은로 52-1 1층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