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멕시코부리또를 먹는 듯한 시그니처 피자 피타코는 굉장히 좋았다. 밸런스가 아주 잘 잡힌 맛이라는 감상이었다. 그리고 토마토 파스타도 대충 만든 듯하지 않다. 토마토 페이스트가 찐하게 들어간 듯한 소스 맛은 평범하면서 강렬했고, 식상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놀란 점은 힘이 잔뜩 들어간 가게 브랜딩. 온 식당 안에 피태커 로고와 아트웍이 가득 있다. 조만간 프랜차이즈로 번창하려나... 우리 동네에 이런 가게가 생기다니~
피테커
서울 은평구 은평로13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