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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추천해요
6년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한번 허탕치고 두번째 방문. 점심 여기서 먹은 다음 재방문해서 저녁도 먹었습니다. 매우 자주 갈것 같은 예감.... 회사 근처에 이런 곳이 생겨서 매우 반갑고요 ㅠ 당분간 바이포잉 모든 메뉴 섭렵을 목표로 출근도장찍을 예정입니닷. 가실 분들을 위한 팁이라면, 알려지고 사람들 몰리기 전에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 나오는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립니다. 특히 커피는 주문후 10분 이상 기다린듯. 지금은 손님 많지 않은 편인데도 이러니 앞으로 사람 몰리면 웨이팅의 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찌 좌석을 제외하고 내부 좌석이 거의 없습니다. 4명이상 한자리에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내부에 둘, 외부에 대부분 설치되어있고 히터가 있지만 아직 좀 춥네요. 여러 명이서 이것저것 나눠먹을까 했었는데 4명 이상 방문시 한자리에 착석하는 것은 미션임파서블일 것 같습니다. 이하는 먹어본 메뉴 위주로... 점심에 전날 먹은 술이 덜깨서 평화국밥의 매운양곰탕을 선택. 맛은 있었는데, 첫입부터 너무 짰어요.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계산하고 나오며 간이 세다고 말씀드렸으니 개선될거라 생각합니다. 간만 약하면 대존맛 곰탕일것으로 예상되니 나중에 다시 먹어보려구요. 돈신당의 바베큐는 같이 간 분들이 시켜서 한입 먹어봤는데 미국맛이 날것 같은 비주얼과는 다르게 홍콩맛이 납니다. 고추씨와 고추가루를 아주 팍팍 넣어서 매운편. 그리고 오레노라멘의 토리빠이탄 감히 올해 먹은 음식 중에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좀 충격받았을 정도. 본점을 방문한 적이 없어서 맛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핵존맛 완맛 따봉을 외치게 되었습니다. 면도 모자라면 추가로 주시는데 고명까지 알차게 담아주셔서 감동했네요.

바이 포잉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