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집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뽈레에는 후기가 있을 줄 알았어요. 6인용 테이블+ 역시 6-8인정도 앉을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는 작은 일식 프렌치 비스트로입니다. 이미 전메뉴 다 먹어보고 새로생긴 메뉴 나올때마다 가서 도장깨기 중이지만 ... 항상 시키고, 가끔 생각나는 메뉴는 밥, 광어, 식용꽃과 레몬이 올라간 할리부트 halibuts 그리고 흰살생선이 들어간 시소 오일파스타입니다. 시소파스타는 먹고나서 계속 생각나는 바람에 집에서도 해먹어봤는데 결국 그맛이 안나서 다시 찾아와서 먹게되는 그런 중독성이 있군요. 여기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는 최근 먹은 오리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자리가 협소하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도 주류주문이 필수입니다. 보틀로 와인과 사케를 주문할수 있는데 가게가 작다보니 와인리스트가 살짝 빈약해요. 오마카세 6.5를 시키면 콜키지가 무료인데 요게 가장 좋은 딜인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로 갔을때 메뉴에 없는것 이것저것 구성해서 잘해주시는건 말해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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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학동로53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