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점심도, 이른 저녁도 콤포트! 회사에서 육체 노동을 호다닥 마치고 같이 일한 멤버들 새참 먹이러 콤포트에 갔습니다. 오늘 눈이 올랑말랑 넘 추웠어서 몸 녹일 스프랑, 일 하고 나니 출출해서 파스타&김치볶음밥 주문! 저번엔 양송이 스프 먹었는데, 오늘 먹은 감자 스프도 걸쭉하고 진해서 맛있었습니다. 일 도와주러 온 객원 멤버는 너무 맛있다며 한 입 먹을 때마다 감탄하더니, 감자 좋아하신다는 어머님도 드리고 싶다고 따로 포장 구매를 해 갈 정도였어요. 잠봉 크림 파스타는 페페론치노가 느끼하지 않게 포인트를 잡아줬고요. 식빵에 발라먹을 라즈베리 잼과 사과 잼도 과육이 씹히며 상큼한 맛을 더해줘 좋았습니다. 요즘 1주년 행사로 뽑기 이벤트 하시길래 매일 올게요! 라고 사장님들께 말씀드렸는데 정말로 매일 가고 있습니다 ㅎㅎ 어제도 오늘도 4등 뽑아서 소금빵 받아왔네요. 동네 맛집은 언제나 행복입니다. :D
콤포트
광주 남구 대남대로107번길 19 COMPOT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