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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이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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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다른 사리 추가 없이 기본으로 먹었다. 계란이 반개만 나오는지 몰라서 추가할걸 하기도 했다. 꽤 맛있었다. 달걀도 차슈도 라멘국물도 면도 만족스러웠다.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내가 요즘 들어 외식을 안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것도 있는 것도 라멘 치고 살짝 비싸다고 할 수도 있다. 상호명이 귀엽다고 느꼈다. 1인석에서 먹었다. 직원과는 자리 안내 및 계산 시 외에는 마주할 일이 없었다. 서로에게 좋은 방식이라고 느꼈다. 물은 생수한병이 놓여있고 흑후추가 준비되어 있다. 넣어야지 했는데 배고픈 탓에 라멘 나오자마자 급히 다 먹느냐고 후추는 뿌릴 틈도 없었다. 남은 국물에 넣어봤는데 아 넣을 걸!.. 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아오리의 행방불명

인천 부평구 시장로12번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