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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역 뒷골목의 꽤나 한적한 빙수집. 이런빙수집은 거의 1인 1빙이 원칙이던데 이곳은 그런 경고문은 없어서 맘 편하게 먹었다. -왜냐믄 그런 경고문 있을때는 밥먹고 디저트로 2차 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거등....- 예전 스노우 볼처럼 눈꽃우유빙수스타일이다. 스노우볼이 없어지고 넘나 아쉬웠는데 요런 빙수집을 또 발견해서 참 좋았다. 설빙보다 더!진한 우유얼음! 우유+연유맛이랄까?나는 기본 빙수를 먹었다(5500원) 가격대비 양도 괜찮고 아구찜을 엄청 먹어서 배부른 체로 가서 2명이 빙수 하나 시켰는데도 눈치 안주셔서 좋았다. 남자 알바분이 친절하셨고 옆에서 초딩 애기들이 오레오빙수를 나눠먹던데 그것도 담에 시고해봐야겠다. 어유ㅠㅠ딸기시키고 싶었는데 어무니께서 빙수는 팥이라고 확고하게 주장하셔서ㅠㅠ흙흙 조만간 또 가야징

소운빙

서울 강남구 선릉로68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