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엠오의 이름값 치고는 아쉽다> 유우명한 커피숍 옆의 유우명한 베이커리라니 상부상조 상리공생의 대표적 예가 아닌가! 안시킬 수 없어서 시켜보았다. 늦게가면 레몬케이크가 없다길래 다소 쫄았었으나 평일이라 그런지 오후 6시에도 겟또⭐️할 수 있었다. 구움과자계의 셀럽인 메종엠오라서 많이 궁금했는데 다른 평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렇게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다. <레몬케이크>는 조고만한데 레몬향이 적절히 나는 약간 쿠샤삭한 크러스트를 가진 케이크였고, 오히려 <유자 피슈타스>가 더 맛있었다! 껍질째 먹는 시트러스의 맛이 느껴지는 시럽과 쿠키소보로 부스러기가 참 잘 어울렸다. 큰 기대없이 커피와 곁들이기는 괜찮은 정도! 가격은 좀 비싸다
아꼬떼 뒤 파르크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