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평범했으나 디저트를 먹으러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카페! 망플 평점은 낮았지만 지인이 강력하게 가보고싶다고 해서 방문한 카페. 생각보다는 괜춘했다! 앤틱한 인테리어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베이커리류가 잘 갖춰져있고, 비주얼도 가격도 좋아보였어서 베이커리 먹으러 재방문 의사 있음. 펌킨 파이 파는 곳이 드문데 펌킨 파이가 있고, 요즘 핫한 바스크 치즈케익도 있고, 쿠키도 큼직하니 비주얼이 좋아서 이 곳은 커피보다는 디저트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는 곳으로 보인다. 커피는 무난한 편이고 가격도 주위 카페와 비슷한 편. 오래된 상가 특유의 습한 냄새와 화장실이 외부에 있다는 것이 아쉽긴 하지만 외진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송리단길치고 손님이 적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베이커리만 포장해보고 싶다.
오뗄드니엔테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4-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