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의 서호쪽에 있어서 비교적 한가하고, 또 근방에서 보기 힘든 넓은 개인카페! 사실 옆에서는 소개팅이 망해가는 중이고 내 테이블에서는 친구가 직장 빌런썰을 푸는 중이라 양쪽을 듣느라 집중력이 분산되어서 커피맛은 잘 기억이 안난다.. 카푸치노는 부드럽고 섬세했던 것 같음 그리고 일단 라떼아트가 예뻐서.. 안먹어도 맛있음을 알 수 있는 아트 인테리어도 호주 뉴질랜드 이런 한가한 나라 카페같고 예뻤다
위커 파크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 230 미켈란 호수家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