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라부슈뒤루아-였을 땐 어쩌라고 싶더니 그래 루아베이커리로 이름을 바꿨군요. 모 연예인 남편이 하는 사업장으로 유명하고, 리본크루아상 예쁜데 괜찮고, 소금빵이 유명한 것 같습니다. 가게가 크고 예쁩니다. 천장이 높고 통창 너머 나무가 꽤 보여서 한가한 시간에 오면 그림상 엄청 좋을 것 같네요.(실제로는 눈부실지도) 첫 사진은 시그니처 루아라떼 7천원. 비쌈... 달콤하고 맛있긴 한데 2번째부터는 일반라떼(5500원)를 시켰습니다. 아메리카노는 4500원. 아침6시30분에 여는 엄청난 곳이고, 기본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가 있는데요. 다만 직장인 점심시간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소리 울려서 시끄럽고, 직원이 많아보이는데도 서비스가 빠르다는 느낌이 없네요. 주문줄이 매장밖으로 튀어나가게 되어있어서 뭔가 이상해요.
루아베이커리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 Tower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