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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점심에 10명이 쳐들어가도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는 밥집, 직원분들이 친절, 맛은 보통. 술이랑 고기 구워먹는 집으로 평이 좋지만 저는 정작 밤엔 와본 적이 없고요. 인근 직장인 점심 최후의 보루 같은 식당입니다. 매장이 커서 여러명이 가도 되고, 메뉴 다 무난하고. 항상 모든 직원분들이 적극적이고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저 분 어제 자기계발서 읽고 주무셨나 싶은.... 근데 그게 몇년째인.... 주로 차돌된장(1만원)이나 뚝불(11,000원) 먹는데 맛은 다 그냥 보통이라 여유 있을 땐 굳이 안 찾아가게 되는 정도. 사진은 왕갈비탕 13,000원. 후식 야쿠르트를 주십니다.

고려정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6길 30 백상빌딩 1층 1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