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매력. 여의도 한강공원 내려가는 가장 큰 길, 여의나루역 3번출구랑 딱 붙은 자리. 시나본과 맘스터치가 매장을 공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가 다른 매장보다 더 비쌉니다. 여긴 햄버거 먹으려고 오는 게 아니라 한강공원 온 김에 찾는 곳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DDP매장도 이렇다고 들었어요) 단품 가격이 기본 싸이버거 5,500원(다른 매장은 거의 4천원대), 싸이플렉스버거는 9,200원(거의 천원 차이남). 날씨 좋을 때 테라스석이 멋진 곳인데 좀 복잡하고, 화장실도 약간 관리 잘 안될 때가 있어요. 그래도 위치가 특수하니까요. 근처 한강나들이객 대상 치킨 포장집들도 딱히 평이 좋진 않아서 맘스터치에서 간단히 치킨 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맘스터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로 336 여의나루카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