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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면옥. 노포임을 내세우는 식당. 가게는 큰데 저녁에 가서인지 손님도 직원도 별로 적고 장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은 아님.어느 정도로 허술하냐면 반쯤 먹었는데 계란이 이제야 다 됬다면서(?) 삶은 달걀 갖다주심. 메뉴는 많음. 냉면집인데 불고기전골이랑 추어탕 판매 둘이서 비빔냉면 2개(각 14,000원)랑 접시만두 8,000원짜리 먹었어요. 비냉 저는 별나게 면이 퍼졌다고 생각했는데 일행이 쫄깃하다고 해서 아직도 영문을 모르겠네요. 만두 엄청 맛있진 않은데 그래도 시키기 잘했어요. 주전자에 있는 육수가 젤 맛있었다...

한주면옥

서울 영등포구 63로 45 여의도시범아파트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