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웨이팅 끝에 요리(재료)를 받고는 "밀키트야?!"라고 분노한 직장 동료의 외침이 있었습니다. 유명하고 맛있는 곳인데... 직원분들이 붙어서 봐주지도 않고, 한참을 익혀야하다보니 바쁜 시간대 직장인 점심으로는 문제가 있었어요. 익힐 때 도와주는 직원이 몇 분 더 필요해보이지만 다들 줄서서 셀프로 해먹으니까 채용 안하겠지.... 계란말이는 날치알 계란말이임. 시스템을 숙지하고 가야함.(추가주문이 어려움) "오늘은 내가 요리사" 마인드를 장착하고 한가한 시간대에 가시면 참 좋은 식당일 듯. 아무튼 맛있으니까요. 사진은 3인분입니다. 이번엔 일행이 팔 걷어붙이고 볶아줘서 전 편히 먹었죠...♡
오근내 8 닭갈비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96 TP Tower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