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 꽃이나 청유자 제스트나 이스라엘 골드 솔트 같이 다양한 향신료들로 섬세한 맛을 잘 내시는 것 같아요. 디저트로 나온 더덕 소르베나 쑥 푸딩까지 너무 맛으로는 완벽한 스시였습니다. 다만 디저트 직전의 튀김류가 이미 배부른 시점에 먹기엔 기름이 덜 빠진 감이 있어서 좀 부담스러웠고...셰프님이 좋게 말하면 강단 있으시고 어케 보면 또 좀 부담스러우셨는데...보조셰프님을 카운터 뒤에서 너무 호되게 나무라셔서.....괜히 저희가 다 눈치를 보며 먹었어요😢 스시는 정말 맛있었는데 그래서 한 점 뺍니다. 다시 갈까 하면 망설여지긴 하네요...혼나면서 먹고 싶진 않아서요ㅠㅠ
스시 강지문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