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긴 진짜 맛있네요. 런치로 배 빵빵한 구성이라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샤리도 딱 취향이었고, 니기리 자태 하나하나 영롱한 거 보이시나요.... 참치3종도 너무 맛있었지만 오늘의 위너는 카스고였습니다. 진짜 이빨을 대면 바로 녹아서 사라지더라구요.... 단새우는 새우 내장에 껍질을 섞어 만든 페스토를 넣어 주시는데 새우 풍미 진짜 최고였고... 시마아지도 너무 좋았고, 사실 크게 기대 안 하고 베어물었건 제주 옥돔튀김이 진짜... 더보기
스시 렌
서울 강남구 선릉로146길 27-8
오.... 경기남부 콩국수 중 1티어라고 할 수 있을 만 한 맛이네요. 국수만 해도 배가 불러서 만두는 굳이 안 시켜도 될 듯 합니다. 제 취향은 서리태 >>>백태긴 했는데 콩 본연의 담백한 맛은 그냥 하얀 크림콩국수가 으뜸이긴 하네요. 기본 간이 되어 나와서, 설탕 반 스푼 넣어 먹엇더니 딱 좋았습니다. 면 질감은 좀 걱정했는데 찰지고 쫄깃해서 딱 좋았어요. 반찬은 달달한 계열의 (그래서 설탕 넣지 말걸 쫌 후회함) 열무김치와... 더보기
콩게미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로 20
제가 시킨 카모소바는 생각보다는 오리냄새가 강해서 덜 취향이었고, 동행인이 시킨 오로시소바가 너무 괜찮았어서 담엔 오로시소바로 시켜볼 것 같네요. 튀김류는 명성을 익히 듣긴 했지만 정말 절묘한 두께의 튀김옷에 바삭하면서도 폭신한 질감이.. 최고였습니다. 도미가 오늘 없어서 뱅꼬돔을 내어 주셨는데 도미에 비해 생선살 질감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비리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었어요. 야채튀김류가 정말 감동이었어서 다음에 가면 계절야채들... 더보기
하루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5로 22
이번엔 런치입니다. 런치인데...우니를 산처럼 쌓아서 주시더라구요. 감동했습니다. 그 때 그 때 들어오는 재료에 따라 구성은 달라지신다고는 했는데 특히 새조개 - 피조개 - 북방조개 트리오가 정말 달큰하니 일품이었습니다. 벤자리 (이사키)는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1주 숙성된 녀석이라 그런지 비리지 않고 감칠맛이 독특했던 기억이 납니다. 참치는 늘 그렇듯 훌륭해서 아까미 산미가 너무 좋다고 했더니 무토우셰프님도 산미가 충실한 쪽... 더보기
鮨 むと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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