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면에 갔다가 유명한 순대국집을 피해 백암식당을 가봤습니다. 둘다 가본 개인적인 느낌으론 백암식당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웨이팅 없이 편안한 분위기.. 맑은 국물까지.. 백암식당이 더 좋네요. 순대국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음식이란 생각이 강해서 더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내장부위 위주로 머리고기가 들어간 순대국을 자주 접했던 제겐 생소한 메뉴이지만 깔끔하고 아주 좋네요. 기억에 남을만 했습니다.
백암식당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백암로 21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