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도 안 가봤고 한국에 우후죽순 생긴 터키식 디저트 카페도 안 가봐서 섣불리 평가하기가 어렵긴 한데요. 그냥 여기서 처음 먹어본 새로운 음식 자체로 나쁘지 않아요. 카이막은 남편이 먼저 동네 그릭요거트집에서 파는 걸 먹어봤는데 그거보단 여기가 낫대요 저는 그나마 가장 비슷한 맛이라는 클로티드 크림과 비교하며 생각해봤는데, 테미즈 카이막이 훨씬 산뜻하고(유지방 맛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 가벼워서 좋은거 같아요. 저 크림류를 즐기지 않거든요 카이막 먹으러 다시 올 의사 있습니다 바클라바는 되게 달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건강? 한 맛이에요? 여기에 카이막을 올려 먹으면 3배 맛있어요 커피는 가볍고 깔끔해요 매장은 햇살 맛집이고요
테미즈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 3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