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만 다녀오면 나름 잘 먹었다 싶어도 왜 이렇게 금세 허기질까요? (어려운 시댁 아님, 시월드 아님, 면발은 눈치보는 타입도 아님, 뭣보다 눈치볼 짬밥은 더더욱 아님ㅋㅋㅋ) 암튼 그래서 포천에서 점심 후 버스 타고 와서 잠실에 내리자마자 안 출출하니? 뭐 좀 먹고 가자 하며 곧바로 올라와 2차? 점심을 했습니다 갓덴스시 가고 싶었는데 대기 118팀에 대기 자체를 마감했더라구요 ^^ 서래냉면 오랜만에 먹었는데 개운깔끔하니 좋았구요 2안으로 선택했어도 굉장히 만족 했습니다 비냉은 1도 안맵고 물냉에선 배즙? 같은 개운시원달달한맛이나요 역시 한국인은 파스타보단 냉면인가봐요???

서래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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