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간 세요? 저는 왜 심심해서 좋지? 아 가장 최근에 먹은 평냉이(문정동 청류) 진짜 극강 염도를 자랑해서 상대적으로 여기가 심심하게 느껴진걸수도 있어요. 근데 또 이 집은 육수 한모금 넘기고 난 뒷맛으로 약간 오묘하고 낯선 단맛이 나요 좀 재밌음 갑자기 오후 3시 (만국 브타 구간)에 평냉이 확 땡겨서 혹시나 하고 브타없는집 있나 찾아봤더니 근처에 딱 나와서 평렐루야 하고 달려왔죠 냉면도 만두도 비주얼은 장충동 느낌인데 맛은 은근 다르고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전 을밀대가 자꾸 생각나요 ㅋ 만두는 시키진 않고 보기만 했어요 김치는 노맛 맞아요
경평면옥
서울 강남구 삼성로104길 12 윤빈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