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획대로 되는게 없는 날이에요 원래 계획은 일미락-라프레플루트였는데 세상에 제가 또 성수를 너무 만만히 봤네 대기가 무려 16팀.. 그리고 쇼케이스 텅텅.. 그래서 바로 옆건물로 ㅌㅌ 했습니다 그냥 빙수가 먹고 싶어 갔는데 작년에 트위터에서 보고 찜해둔 그 완두빙수 하는 곳이네요 곱게 간 우유얼음에 완두 페이스트 속에는 쑥 시럽? 할매입맛에 딱이에요 가격도 나쁘지 않고 직원분들 친절하고 평일 낮이지만 가게는 조용해서 더 맘에 들었어요
묘사 서울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