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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준 연휴이긴 했지만 어쨌든 화력 좋은 한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시즌에 도쿄에서 1박 20초반대 깔끔하고 동선 좋은 호텔을 구하는건 정말 어려웠습니다 어딘가는 인테리어가 깨고 어디는 너무 비좁고 좀 괜찮다 싶으면 도쿄역 기준 계속 멀어지고 여튼 눈알이 빠져라 숙소를 뒤진 끝에 어렵사리 구한 곳 조식 포함 1박에 28,000엔이었는데요 위치는 정말 기가맥히게 좋았는데 (도쿄역에서 두 정거장, 내린 역에서 도보 2분컷) 그 외엔 다 애매했습니다 ㅠ 조식- 협소한 메뉴구성 변경되는거 없이 매일 똑같은 메뉴 방- 좁음 (이건 도쿄니까 그러려니 함) 근데 담배냄새인지 뭔지 모를 매캐한 공기가 안빠짐, 논스모킹룸은 맞음 마지막 날- 오전에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나갔다 저녁에 왔는데 방에 있던 티비 리모컨이 없어졌다고 함…… 마침 체크아웃 50분 전에 찍은 사진에 제자리에 있던게 담겨서 보여줬는데 혹시 가능하시면 짐을 좀 확인해주실 수 있냐고…… 정중하게 부탁하긴 했지만 어이없었고 당연히 짐 안에도 없었다고 합니다. 찝찝 엔딩…… 아참 여행 출발 한 사흘 전인가? 무심결에 호텔 홈페이지에 들어갔다가 apa“제휴” 호텔인 걸 알게됐습니다. 나무위키를 확인하니 더 비 호텔스를 2025년에 인수했다네요 (-.-) 수수료 없이 취소할 순 있었지만, 비슷한 조건의 다른 숙소 잔여객실이 거의 없는 상태라, 에휴 몰라 그냥 가.. 했는데, 그때 바꿨어야했나봅니다 장점은 -그럼에도 호텔리어는 친절했음, 특히 조식 담당자분 -저녁 시간에도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제공함 -정말 위치가 좋음 -방이 나름 귀여움 이었습니다

the b お茶の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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