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제삿밥은 흔히 쓰이는 고추장 대신 간장과 함께 비벼먹는 비빔밥이라고 할 수 있다. 헛제삿밥은 주로 여러가지 나물을 흰 밥 위에 놓아 구성한다. 불에 구운 고기와 전 몇 가지도 함께 준비한다. 이 요리는 조선 시대 유학자들이 살면서 공부하기로 유명한 곳인 경상도 안동에서 비롯하였다. 헛제삿밥은 말 그대로 "헛(참되지 못한) 연간 제사를 위한 밥"을 뜻한다. 옛날에는 밥과 음식이 부족했기에 조선 시대에 살았던 몇 명의 학자들이 헛제사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여 헛제사를 열어 맛있는 제사음식을 즐겼다는 설이 있다. 또, 제사를 지내지 못했던 일반사람(상민)들이 헛제사를 열어 제사 음식을 즐겼다는 설도 있다. - 위키트리 발췌 안동 세 번째 오는데 헛제사밥은 처음 먹는다, 근데 여기는 고추장 줌 ㅋㅋㅋ 그냥 원래 방식대로 차려주다 관광객들이 컴플레인 거니까 그냥 귀찮아서 다 세팅해주는 듯. 덕분에 유래도 처음 찾아봤다. 그냥 건강하고 담백하게 한 끼 먹기 좋은 느낌~
까치구멍집
경북 안동시 석주로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