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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에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맞으며 마무리하는 올해 여름평냉 여정 끝은 평양면옥 제육은 씹는 맛이 살아있고 담백하니 새우젓에 무생채 얹어먹으니 이건 맛 없을 수 없는 맛. 무생채 너무 깔끔하고 내가 딱 좋아하는 맛이여서 두배는 맛있게 먹은듯. 만두는 진짜 먹어본 만두중에 손에 꼽을만큼 너어어어무 내취향이어따… 안에 꽉찬 두부랑 숙주가 입에서 춤을추드라 증말로… 그리고 대망의 냉면은 면 풀기 전 국물 한 번 맛 본 순간 알아씀 여기 개존마탱이라는것을. 어케 처 청초한 국물에 온갖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인가… 염도는 좀 있지만 사발 드링킹 가능이였고 면도 내가 딱 좋아하는 적당히 찰기있고 쫄깃st 오늘 날이 너무 좋았어서 더 맛있게 먹었는지 아님 이제 진짜 드디어 가을이 와서 센티멘탈 해진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오늘따라 하고 싶은 말이 참 많넹 평냉 treated me well ⭐️ 평냉아 이번 여름에 잘해줘서 고마워 겨울에도 낭만있게 먹을게

평양면옥

서울 중구 장충단로 20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