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 더워지고 사람들이 냉면 찾으러 줄서기 전에 냉면을 접해야 합니다 !!! 이번에는 평양면옥에서 먹어요 투박한 무절임과 속편해지는 온육수 맨 처음 평양냉면을 접할 때엔 이런거 어떻게 먹지. 했는데 이제는 덜 자극적인 공간을 찾으려고 머리 굴리고 있어요 가위로 면을 자른 후 육수를 한 입 먹자마자 와 맛있다! 얘기가 나오는 곳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자극적인 을밀대와 유진식당 해민면옥과 달리 이곳은 육수 자체가 시... 더보기
기본기 탄탄한 평양냉면, 평양면옥. 평양냉면이라는 음식을 처음 접한 곳이기도, (평냉 5번을 접한 끝에) 평양냉면의 맛에 대한 깨달음을 얻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집이 다른 평양냉면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네요. 여전히 심심하고, 여전히 ‘5일 후에 생각나는 집’입니다. ‘면이 조금만 더 꺼끌거리면 참 좋을텐데’, ‘무절임이 조금만 덜 쿰쿰하면 좋을텐데’, ‘육수가 조금만 더 진득하면...’ 이런 생각하다 보면 ‘... 더보기
동대문쪽에 위치한 장충동계 평냉 원조라 불리는 평양면옥에 다녀왔어요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웨이팅 줄이있어 기다리는줄인줄 알았는데 발렛파킹 기다리는 줄이였고 매장으로 바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였고 저는 물냉면과 제육을 주문했고 김치와 무절임이 나오고 굉장히 빠르게 메뉴가 나왔어요 김치가 굉장히 시원한게 맛이 좋았고 제육도 부드럽고 촉촉해 새우젓과 잘 어울렸어요 기다리던 평냉은 국물을 마시자마자 슴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