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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모리스 버거 + 매운 감튀. 세트 메뉴로 15,000원.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탄산음료 1캔도 세트에 포함되어있다. 자주 방문하는 수제버거 집으로, 매장 크기는 다소 작은 편이고 (테라스 포함 20석 남짓?) 셀프로 픽업하고 반납해야 하는 시스템이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양이다. 다른 수제버거집에서의 불만은 항상 "내가 이정도 금액을 지불했는데 포만감이 들지 않은 것"이었는데, 이 집은 동일 가격 대비 상당한 양을 자랑한다. 소소한 단점이 있다면 다소 많은 소스.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안에 꽤 많은 소스가 발라져있으며 이 소스 때문에 손으로 들고 먹기가 어렵다. 같이 제공되는 포크와 나이프를 잘 활용해보자. 멀리서 찾아서 먹을만한 맛집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서현역에 방문했거나 서현역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방문하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립 하우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39번길 49 지엔느오피스텔 1층 11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