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삼선하얀짬뽕 11,000원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았던 짬뽕이었다. 한 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일산 마두역의 '군원'에서의 백짬뽕과 비슷한 맛을 생각하고 주문했지만, 그 집에 비해서 덜 맵고 다소 짠편이었다. 자극적인 맛 보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을 추구하는 듯. 면의 상태는 최상 - 상 사이의 어딘가였다. 면이 맛있었음.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군만두 메뉴가 있는데, 5개의 만원이라 다소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겉의 만두피는 엄청 바삭하고 안의 소는 부들하면서, 한입 베어 물면 바삭한 소리와 함께 뜨거운 육즙이 흘러나오는 그런 특색있는 만두기 때문에 한번쯤 시켜 먹어보는걸 추천한다. 주차는 다소 어려우며, 인근 공원 주차장이나 이면도로에 눈치껏 세워야 한다.
모던중식 연
경기 의왕시 양지편1로 4-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