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한라봉차,무화과다쿠아즈,당근케잌 중 맛난 건 당근케잌 뿐! 아메이카노는 카누 일회용 커피보다 못하고 한라봉차는 편의점에 파는 곳보다 못하며 다쿠아즈는 눅눅했다. 당근케잌만 그나마 달달해서 먹을만했다. 정말 맛은 인테리어에 비해 극과극으로 다르다. 동백꽃 정원이 있지만 금방 돌아볼만큼 규모도 그리 크지 않다. 값비싸 보이는 찾잔들과 소품들 말고는 모든 것이 최악이다. 굳이 먼길 달려 올 정도은 아니다. 그냥 더도말고 인스타 사진찍기용 까페다.

마노르블랑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2100번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