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야구 직관하러 와서 맛본 광주의 육회비빔밥.. 그 때 처음 먹어보고 친구랑 아무말도 안하고 1인분씩 더 추가해서 먹었던 기억이.. 대구에서는 맛볼 수 없는 충격적인 맛이었다. 밤실마을 이곳은 그 때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양도 많고 맛있는 곳이다. 생.익 비빔밥은 생고기 육회비빔밥, 익은 익힌 육회비빔빕이다. 일단 생으로 먹어봐야 육회의 신선도를 알 수 있기에.. 찬은 김치, 깍두기, 풋고추, 오이양파조림, 그리고 곰탕을 서비스 국물로 내어주는 점도 좋다.식후 식례는 셀프다. 역시 전라도 음식맛이다..
밤실마을
광주 북구 밤실로 163-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