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는 힙지로를 대표할 만 할지 모르겠으나 가성비는 별로다. 양도 적은데 가격은 헐.. 무엇보다도 비니 쓴 남자 알바생이 진짜 생양아치가 따로 없었다. 칵테일 시킨 걸 테이블로 가져오다가 주루루 쏟으면서도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고 그냥 행주로 쓰윽 닦고 또 내가 앉아 있는데 지나가면서 어깨빵을 하고도 아무헌 사과조차 안하다니.. 하 정말 살다 살다 이런 적은 처음이네. 르 템플이라고 그런지 향 피우는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계산하고 나오고 나서도 옷에사 향 냄새가 사라지질 않는다. 상가집 다녀온 기분까지 든다. 서빙하는 노개념 알바생 한 명 때문에 다시는 못 올 곳이 되다니 참.. 아호..

르 템플

서울 중구 충무로7길 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