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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4.5
5개월

정말 카페가 없을 것 같은 위치에 있어서, 여길 발견한 것만으로 소정의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카페 내부보다는 출입구쪽의 반-야외공간이 한적하고 더 조용한 듯 하다. 시그니처라고 쓰여진 메뉴가 워낙 많아서 뭘 시켜야 할지 혼란이 온다. 오미자차 시켜봤는데 강력한 새콤함이 좋았다. 달기만 하면 실망할뻔했는데 적당히 끝맛만 달아서 만족. 에그타르트는 왜 시그니처인지 잘 모르겠다. 커피도 마셔보고 싶었는데 음료 두 잔 시킬걸!

수목금토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36길 6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