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핀 옥수. 참치 타르타르가 혁신적으로 맛있고 가게에서 직접 했다는 트러플 버터는 시판 제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참치 타르타르는 가정통신문 종이만큼 얇은 타르트지 위에 참치와 절인 야채 슬라이스, 그 위에 유자 젤리가 차곡차곡 얹어 나온다. 참치의 고소함 야채의 아삭함 유자의 상큼함에 피쉬소스의 향까지 탁탁탁 치고 가면 이게 참치 타르타르 정도로 간단히 불러도 되는 음식이 맞나 싶을 정도. 피쉬 소스 때문인지 묘하게 동남아... 더보기
디핀 옥수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194
싱가폴에 출장/파견 간 한국 사람들은 갈비탕이 그립다면서 바쿠테를 먹어 대다가, 한국으로 돌아와선 소갈비탕을 놓고 향신료 향이 그립다면서 또 바쿠테를 찾아댄다. 유명한 바쿠테 맛집 Song Fa 에서는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도록 바쿠테 티백 (!) 을 파는데, 티백을 넣은 물에 통마늘이랑 돼지갈비만 푹 끓이면 멋진 바쿠테가 된다. 오리지널을 먹어본 적 없지만, 낯선 향신료 안에 익숙한 물에 빠진 고기 냄새! 60분 끓이면서 ... 더보기
바쿠테
메이커 없음
너무 맛있었어 🥹 제철 쭈꾸미에 들기름 푹 찍어 알배추에 마늘쫑, 미역, 마늘, 고추 넣고 싸먹는거 완전 별미였고, 기대했던 물텀벙이탕 너무 시원해서 리셋되는 맛이었고, 반건조 생선은 너무 많이 나와서 어제부터 굶고 올 걸 싶었다. 쭈꾸미. 쭈꾸미가 진짜 맛있었다. 보통 소금기름장이나 매운 소스에 찍어먹지 않나? 순수한 들기름을 묻혀 먹는 쭈꾸미 뭔가 더 탱탱하고 정직한 맛이었다. 본연의 맛으로 승부하는 …… 10시 즈음... 더보기
포차 포포
서울 성동구 한림말3길 10
막 짜릿한, 웅장해지는 그런 베이커리는 아니다. 베이커리에 들어가면 이렇다 할 디스플레이 공간도 없고, 그저 빵 굽는 공장처럼 휑하니 트레이만 있다. 종업원분들도 머릿수건 하시고 빵 굽다가 계산 정도만 해주신다. 접객? 그런 거 없어. 그럼에도 이 집 베이커리는 뭔가 꽉 찬 맛. 비어 있지 않은 묵직한 맛을 준다. 버터, 계란, 정제밀가루 안넣은 게 이 집의 자랑이다. 물, 통밀, 올리브유, 소금만으로 굽는 건강한 빵을 판다... 더보기
여행자의 빵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6
뭐… 잊을만 하면 가는 해대리. 3월 제철 메뉴에는 뿔소라회가 있었습니다. 뿔소라를 회로 처음 먹어봤는데 오독 오독한 것이 마치 전복회 같았습니다 ☺️
해대리
서울 송파구 위례광장로 270
라즈지가 너무 너무 맛있어요! 마라향과 달콤한 향이 딱 밸런스가 미쳐가지고 맥주를 부르는 맛. 저 고추 부각을 기가 막히게 쓰셔서 맥주에 라즈지 맥주에 고추부각 맥주에 라즈지 무한 반복 가능하다. 동파육은 엄청 기대했는데 기대한 것에 비하면 평범했달까. 일단 다른 동파육들처럼 한 덩어리 콜라겐 가득 뚝 떼서 한입 가득 먹는 그런 음식이 아니다. 저 동파육을 나이프와 포크로 잘 갈라내면 마치 소고기 장조림처럼 결이 샤샤샥 발라... 더보기
조광 201
서울 송파구 새말로8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