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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
4.5
5일

남위례역 인근에 간판없는 베트남음식점이 생겼다. 반쎄오, 쌀국수, 분짜 등 잘 알려진 메뉴들을 팔지만 맛은 평범하지 않음. 향신료를 강하게 쓰지 않으시는지 먹고 나서 속이 편하고, 외국 음식이라는 생각이 잘 안든다. 현지 가정식이 이런 맛일까? 망고새우샐러드가 지금까지 먹어본 메뉴 중 단연코 일등인데, 덜 익은 단단한 망고를 채썰어서 당근과 적양배추 등 채소와 버무려 낸다. 소스는 피쉬소스와 라임주스 등등인 것 같은데 피쉬소스가 강하지 않다. 달큰한 망고향, 아삭한 채소, 피쉬소스와 새우가 주는 감칠맛이 어우러져서 너무 너무 너무 싱그러운 여름 맛! 태국 쏨땀의 마일드하고 싱그러운 버전이랄까. 너무 맛있고 화이트와인 땡기는 맛이었다. 분짜와 매운(이라고 쓰여있지만 하나도 맵지 않은) 쌀국수도 맛있었어요. 메뉴 도장깨기 예정

냐벱인다낭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21-10 1층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