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에는 장강이라는 수타면으로 유명한 중국집이 있다. 너무 너무 맛있다고 해서 한시간 반 운전해서 가서 먹었는데 와 한시간 반의 가치가 있었어! 간짜장이 마일드한 맛인데, 고소한 맛이 뭔가 20세기 짜장의 느낌이 난다. 수타면도 식감이 너무 좋음. 그리고 새우와 솔방울오징어의 익힘이 기가 막히다. 어쩜 너무 부드러워.. 거의 회를 먹는 것 같다. 양파는 서걱거려서 좀 더 볶아줬음 싶었다. 탕수육은 고기튀김마냥 식감이 단단하고, 달콤끈적한 탕수육 소스도 젤리같은 농도로 나온다. 뭔가 옛스러운 맛과 향이랄까. 왕 추천이고 줄 설 각오 하고라도 갈만한 가치가 있으니 경기 남부 갈 일 있을 때 슥 들려보기를 추천!
장강
경기 오산시 독산성로449번길 52 1층